문화관광부 장관 유XX...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XX..
차마 입에 담기 싫은 인물들.
MB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며 하는 짓꺼리들 중 대표적인 것들을 MB악법이라고 하더군요.
지긋지긋해서 처다보기도 싫고, 신경쓰기도 싫고, 생각하기도 싫고,
그저
'너 밥먹고 사는것에만 관심갖으며 살아라'
이것이 저놈들이 노리는 또다른 노림수가 아닌가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그 술수에 빠져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메일을 확인하다가 'HDTV&HTPC 사용자모임'이라는 카페에서 온 좀 생뚱맞은 제목의 메일이 있길레 습관적으로 하던 전체삭제를 체크하려다가 말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저런 취미그룹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법 개정] 인데,
'나랑 무슨 상관있겠어?'
'나는 텔레비젼도 거의 안보는데' 라고 생각했던 단순함이 부끄러워집니다.
오늘 아침 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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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지상파 MMS방송 도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안녕하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디지털TV에서 가능한 멀티모드 서비스(MMS:Multi-Mode Service)방송은 지금의 HD방송(1920X1080i/19Mbps)의 화질을 1280X720p/13Mbps로 떨어트려, 남는 6Mbps를 SD급 화질 2개와 오디오 채널 1개 정도로 방송을 보내는 방식입니다. 좀더 쉽게 예를 든다면, KBS1의 경우 9시 뉴스 시간에 뉴스 본방송은 HD(1280X720)화질로 본방송(9-1)을 하고, 9-2번에서는 드라마 재방송(SD급), 9-3번에서는 야구중계(SD급), 9-4에서는 음악(오디오) 방송을... 이렇게 지금의 1개의 HD방송 화질(1920X1080/19Mbps)을 떨어트려, 부가채널을 방송하는 것입니다.
언뜻 보면, 많은 채널을 봐서 좋을 것 같지만, HD본방송(9-1)의 화질(질감)이 저하가 되기 때문에, 40"이상의 HDTV에서는 많은 화질(질감) 저하를 느끼게 됩니다. 결국 비싸게 주고 산 나의 HDTV가 제 기능의 화질(질감)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한 개의 채널을 나누어 채널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렇게 채널을 늘리려는 이유는 늘어나는 유료방송(채널)과의 경쟁에 대비하고, 채널을 늘려 광고수입을 늘리려는 것입니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MMS방송 실시는 여러 모로 설득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들을 위해, 현재 TV수신료 인상, 중간광고 허용, 간접광고 허용 등을 벌써부터 용인을 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DTV전환 비용이라는 명분으로 수천억을 지상파 방송사에 지원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상파 HD 본방송의 화질(질감)을 떨어트려, 채널까지 늘려 주려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는 분명 국민을 위한 MMS방송은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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