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사모]라는 카페에서 날라온 뜬금없는 미국과 달러에 관한 메일 내용입니다.
퍼 올려봅니다.
오바마 정부의 단호하고도 확실한 의지를 보고 달러를 품었던 유태인들이 기가 질리고 있습니다.
품어라 토해 낼 때 까지 찍겠다 하는데야 당해 낼 재간이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가 더 이상 달러를 품을 수가 없는 상황이고 유럽은 더합니다.
그나마 동유럽의 부실이 달러를 붙잡고 있는데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아엠에프가 루마니아에 270억 달러 지원을 해 주는 정도인데 미국 안에서 1조 달러의 판돈과 비교해 보면 조족지혈인 셈입니다.
300억불로 치고 열 나라 박살이 나도 3000억불 밖에는 안됩니다.
이 4조 달러의 의지는 크루그먼의 신성성과 더불어 의심의 여지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가져 가시오 계속 줘 볼께"
...한 마디로 누가 이기나 해 보자 하는 거지요.
.거기다가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야 하는 나라입니다.
이 거 뭐..도대체가 재미없습니다.
버블이 폭락할 정도쯤에는 막대한 천연자원이 힘을 씁니다.
오바마의 강력한 규제와 강력한 살포는 어떤 계층에게는 최악의 비수가 되는데 우리 나라에 있어서는 달러를 높은 금액에 사서 보유하고 있는 계층들입니다.
달러가 하락을 거듭하게 되면 일본경제와 중국경제는 거덜이 나게 됩니다. 수출에 의존해 사는 나라들이기 때문입니다.
유럽은 반반 입니다.
영국은 신이 나 버리지만 네덜란드 같은데는 죽습니다.
러시아가 전망치가 그다지 밝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내에 있는 러시아 철강사들이 다시 먹히게 됩니다.
꿩먹고 알먹고 ...
오바마는 바로 사재기 꾼들을 공격해 무력화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달러가치가 무한대로 떨어져 내리면 그 돈으로 동유럽을 구제할 심산입니다.
러시아까지 구제자금을 받게되면 비로서 달러의 하락이 멈춰 질 테지만 ..
이 번에는 또 중국이 짝퉁을 미국으로 들여 보내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일 때 까지 밀고 들어 갈 것입니다.
중국도 위안화를 남발할 테지만 기축통화가 아니라 한계가 있고 통화의 싸움에서는 절대로 미국을 이길 수 없습니다.
미국은 미국을 부실로 몰고 갈 모든 값싼 수입품들을 막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동차도 바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현재야 미국시장 안에서 좋지만 차후에는 바뀌겠지요.
이 엄청난 물량 앞에서 질리지 않을 수 없는 시장입니다.
1300이 무너지면 그래서 걷잡을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인가요 내일인가요..주말의 역외시장일까요..
역외에서 오면 가장 비극적일 것입니다.
주식이 어떻게 퍼런불이 가능합니까..
기술적으로 하락시키려고 했다가 큰 손실만 났습니다.
최소한도 성과의 판단이 나오는 6월 초엽까지는 장기상승랠리입니다.
달러는 '핼~로우~ 미스터' 이구요.(갈라지는 소리로..)
세계는 환율 전쟁중.. 미국은 멸망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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