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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Topic/정보 스크랩

유성 펜 말끔히 지우는 법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11. 23.

운동화 찌든 때 우유만 묻혀 새 운동화로

패션의 완성은 신발. 그러나 찌든 때 묻은 흰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기 힘든데..

우유만 있으면 OK? 찌든 때 부분에 우유를 묻혀 닦아주기만 하면 새 운동화처럼 말끔하게~ 묵은 때와 함께 냄새까지 없애주니 금상첨화라고.

 

기름때 1-초만에 제거하는 묘약의 가루

가스레인지 옆 타일 벽에 달라붙어 있는 지긋지긋한 기름때. 잘 지워지지도 않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하지만. 걱정은 금물~ 밀가루만 있으면 OK~ 부억의 기름때가 단 10초만에 깨끗이 사라진다.

먼저 기름때 위에 물을 뿌린 후 밀가루를 묻혀 닦아주기만 하면 기름때는 싹~ 사라지고 반짝반짝 새것처럼 변신. 밀가루의 글루텐 때문.

 

내 손으로 집먼지 진드기 퇴치하는 법

봄이면 기승을 부리는 집먼지 진드기.

침대에만 약 2천마리가 서식할 정도로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아무리 청소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데, 식초만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고.

식초와 물을 1:5 비율로 섞고 스팀청소기로 매트리스와 소파 등에 열을 가열만 해주면 OK. 스팀 다리미로도 가능하다.

 

새까맣게 탄 냄비, 세제 없이도 반짝반짝

새까맣게 탄 냄비, 철수세미로 세게 문질러도 잘 닦이지도 않을 뿐더러 코팅까지 벗겨져 낭패를 보기 일쑤. 이럴 때 과일통조림에 함께 들어있는 시럽만 있다면 힘들이지 않고 닦아낼 수 있다고.

과일통조림 시럽과 물을 1:5비율로 섞은 물에 냄비를 10분정도 끓여 스펀지 스세미로 살살 문지르면 반짝반짝 새것 같은 냄비로 컴백. 과일 통조림 시럽속의 산성성분이 탄 냄비를 닦아주는것.

 

바나나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은 사람을 받는 바나나 하지만 며칠만 두면 금방 물러버리기 때문에 보관하기 힘든데..

과일 상자나 유리접시를 손상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 끼워두는 '발포합성수지'만 있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발포합성수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나나가 좋아하는 온도인 13~15도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언제나 싱싱한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

 

찌개 거품이여 안녕~

얼큰한 매운탕, 된장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걷어내기가 힘들다고요? 이제 고민 끝~. '녹차티백'하나만 있으면 국물의 손실 없이 깨끗이 거품만 쏙~ 사라진다. 녹차 먹고 티백을 말려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염색약, 헤어스프레이 한방이면 OK

하루가 지날 수록 늘어나는 새치. 새치를 없애기 위해서 염색을 많이 하는데.. 염색을 하다가 실수로 흘린 염색약은 아무리 빨아도 쉽게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 필요한 건 헤어스프레이. 재빠르게 스프레이만 뿌려주면 된다는데~

헤어스프레이는 다른 제품에 비해 알코올이 90%로 함유되어 있어 섬유조직 사이에 끼어 있는 염모제와 색소가 결합하여 묻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밥상 눌은 자국 감쪽 같이 없애기

실수로 뜨거운 냄비를 그냥 밥상위에 올려놓으면 눌러 붙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밥상을 버릴 수는 없고 그냥 쓰기에는 찜찜한데... 이럴 때 마요네즈만 있으면 고민이 해결된다.

마른 수건에 마요네즈를 묻혀 닦아주기만 하면 끝. 눌은 자국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새 것처럼 반짝반짝 코팅까지 되니 일석 이조.

 

유성 펜 말끔히 지우는 법

잘 지워지지 않는 유성매직으로 아이가 방바닥에 낚서를 했다. 아무리 지워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데... 감자칩 하나만 있으면 손쉽게 유성매직의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식용유 성분도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유성 펜의 얼룩을 지울 수 있지만, 감자 침비 부서지면서 나온 가루에 의한 연마효과가 있기 때문.

 

다리미에 눌은 와이셔츠이 부활

온도 조절을 잘 못하여 와이셔츠가 누렇게 변해버렸다면? 과산화 수소를 묻혀 조물조물 하게 되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물과 색소로 분해되는 화학반응 도중에 표백과 소독작용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