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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막둥이 차 샀습니다.

by 뉴질랜드고구마 2010. 11. 13.

막둥이가 취업 하면서 출퇴근을 위해 차를 샀습니다.

몇주 전부터 살피고 고르면서 기회를 엿보던 차에

Treadme에 맘에 드는 차가 나왔습니다.


RAV4 TOYOTA, 1995년식.. 19만 km를 달린 놈입니다.


판매자와 직접 연락을 하고 차 상태를 살펴보니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시승을 해보니 그렁그렁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

그게 맘에 걸리기는 하나 캠밸트가 교체시기가 되서 나는 소리라 하니 그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휴일에 고속도로 주행을 한번 해보고 구입을 결정하기로 했으나

다른 구매자들이 휴일 전에 구입하겠다는 연락이 왔다고 판매자에게서 문자가 오는 바람에

고속도로 주행 테스트 빼고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차량 내력을 뽑아보니

그것도 썩 나쁘지는 않습니다.

(차량 내력 조회하는데 $30 소요)


... ...



@ 본넷트 위에 심하게 '녹'이 슬었습니다. 이것만 빼면 외관은 썩 괜찮은 놈입니다. ^^;;;

@ 본넷 위 '녹'을 사포로 문질러 봤습니다. ㅡㅡ;;

이사 끝나고 정리 될때 까지는 당분간 저렇게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ㅎㅎ


... ...


이사 끝나면 본넷트 뚜껑과 여기저기 기스난 곳 광택내기를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또 즐거운 일이 생겼습니다.

^^*


1c321fc5.pdf

(차량조회 내용)



1c321fc5.pdf
0.0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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