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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오클랜드 공항 입국 준비(음식물, 출입국 관련)

by 뉴질랜드고구마 2010. 11. 10.

어머니가 낼모레 뉴잴린드에 오십니다.

한달 전부터 아들집에 가지고 올 음식을 준비하신 모양입니다. ^^;;


걱정이 되는것은

그 무거운 것을 가지고 오시는것도 문제지만

공항에서 입국관련해서 이것저것 검사를 당해야 하는것입니다.


나름대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1. 비행기 타기부터 공항에서 나올 때까지 전체 과정 알려드리기

2. 현지에 사는 사람관련 내용

3. 반입 음식물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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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y list (반입신청 식품리스트)


No

Name(이름)

korea name(한글명)

directions(설명)

1

red pepper paste

고추장(다데기)

thick soypaste mixed with red pepper

2

dry anchovy

마른멸치

a boiled anchovy, dry

3

sea mustard

미역

a boiled sea mustard, dry

4

laver

a boiled laver, dry

5

dry herbs

마른나물

a boiled herbs, dry

6

salted fish

젓깔

ferment

7

red pepper powder

고추가루

a dry pepper, lead used in making



1

red pepper paste

 

5

dry herbs

2

dry anchovy

 

6

salted fish

3

sea mustard

 

7

red pepper powder

4

laver

 

8

 

Relation of Entrance(현지 연락처)

Reason

Traveling

Length of visit

13/11/2010 ~ 15/01/2011 ( about two month)

Destination

Auckland, North Island, South lsland


A contact address of country resident (she's sun)

NAME

Richard Jung

ADDRESS

29 Tenbless crt, Unsworth Heights. North Shore

PHONE

09 442 5011

SELLPHONE

021 212 0504 / 021 121 5365(I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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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권(티켓팅)

-> 누나가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최대한 빨리 발권하여야 하고, 발권하면서 어머니가 멀미가 심하시니 맨 앞자리나, 창가 통로쪽으로 달라고 꼭 해야하네.

그러면 최대한 좋은 자리로 받을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지네.

-> 발권하면서 박스짐은 보내고.. 비행기에 가지고 들어갈 짐 챙기시고..



2.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줘야 함



3. 출국검사

-> 엑스레이 검사

-> 공항 직원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됨.

-> 옆사람 어떻게 하는가 보시고 그대로 하시면 됨

-> 주머니에서 동전같은것은 미리 빼서 한곳에 넣어 놓으면 편함. 반지는 끼고 있어도 됨



4. 탑승장으로 이동

-> 항공권에 탑승장 번호가 찍혀 있음. 발권할 때 승무원이 아려줄것임.

-> 출국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시게 되면, 안쪽이 대단히 넓어서 헤메게 될 우려가 있음

-> 한국사람에게 번호를 물어보시되, 제복을 입은 승무원들이나 안내요원들에게 물어보시고 해당 번호의 탑승장으로 가셔야 함

-> 탑승장에 도착하시면 게이트를 지키고 있는 승무원에게 맞는지 확인 하시고 자리에 앉아 계시면 출발 30분 전에 비행기에 타시라고 방송이 나옴.



5. 탑승

-> 비행기 자리에 앉으신 후, 출발 5분 전까지 옆자리에 사람이 앉지 않으면 옷을 하나 올려놓으시기 바람

-> 옆에 빈자리가 많으면 편하게 누워서 갈 수 도 있음



6. 입국서류 작성

-> 뉴질랜드에 도착 2시간 쯤 전에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이 종이를 두어장 나눠주고 뭔가를 작성하시라고 함.

-> 반입리스트에 있는 이곳 주소랑 내 연락처 나온 종이를 주면서 좀 써달라고 하면 승무원들이 적어줄것임.



7. 도착

-> 한국사람들 나가는 곳으로 함께 따라가시면 됨



8. 입국심사

-> 여권과 항공권, 반입리스트에 있는 내 연락처 나온 종이 이렇게 3가지를 외국인에게 내밀면 됨



9. 짐 찾기

-> 같이 비행기 타고 들어온 한국사람들에게 짐 찾으러 가는가 물어 보신 후 같이 이동.

-> 기다리시면서 케리어를 하나 끌고와서 짐이 나오면 실으면 편함.

-> 기다리면 컴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면서 짐이 나옴

-> 박스를 케리어에 실고 이동, 사람들 가는 곳으로 따라 가시면 됨



10. 짐 검사


-> 음식물을 가지고 있으므로 음식물 검사하는 줄에 셔야 함. 한국 사람들에게 물어보셔야 함. '음식물 검사하는 줄이 어디인지'

-> 음식물 검사할 때, 반입리스트를 함께 줄것.



11. 짐검사가 끝나고 나오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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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을 메일로 한국에 있는 형님댁에 보냈습니다.


음식물 관련 내용은

출력해서 내용물 하나하나에 잘 보이게 붙일 수 있도록...


... ...


이제 부터는 아무쪼록 별일 없이 들어오시는것만 기도해야 합니다. ^^*



반입리스트.hwp


순서.hwp


순서.hwp
0.01MB
반입리스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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