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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Work Visa 승인

by 뉴질랜드고구마 2011. 7. 21.

워크비자 승인이 나왔다는 연락을 에이전트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시원섭섭..

아쉽기도 하고..


어쨋든 기다리던 워크비자여서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앞으로 건너야 할 강 앞에 든든한 징검다리가 하나 놔진거라 생각합니다.

맘고생 많았던 가족들이 더 즐거워합니다.


워크비자 신청하고, 승인 나기까지 과정을 보면서

이민에 대한 내용은 신청하는사람 자신이 모든것을 파악하고

에이전트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하겠다라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비나자 영주권 신청을 하기 위해서

에이전트와 계약을 하고 막연히 에이전트에서 요구하는 서류나 그때그때 제공한다면

일이 틀어질 수 도 있겠다는것을 실감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준비 할 수 있는것은 모두 준비하고..

거기에 에이전트의 전문성과 경험이 첨부되서 서류가 준비된다면 모든일이 차질 없이 될꺼라 보여집니다.


'복불복'이라고 하더군요.

에이전트가 한 말입니다.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마는거고..

한 가족의 운명이 걸린 일인데 말입니다.


... ...


이제는 영주권 신청으로 가기 위해

인터뷰에 대비한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필요한 서류도 지금부터 꼼꼼히 챙겨야 하고..

해야 할 일이 태산같이 다가옵니다.

즐겁게 시작한 일이니 모든것 즐겁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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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Visa 스티커 내용


Conditions

When entering NZ, stay is subject to grant of permission. You must leave New Zealand before the expiry of your visa or face deportation. Evidence of financial support not required.

Return/onward ticket not required. The holder may work as a Cabinetmaker for Nice Korea international Ltd T/A Woodpia Furniture in Henderson, Auc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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