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여행은 긴 여행입니다.
'제자훈련'
지난 10년이 넘는 신앙생활을 되돌아봅니다.
내 안에 주님은 어떤 분이셨는가 곰곰히 찾아봅니다.
나는 주님 안에서 어떤 생활을 했었는가 되집어 봅니다.
긴가민가 하는 예수쟁이 였습니다.
세상속에서 세상사람들에게 욕 먹고 사는, 손가락질 받는 예수쟁이 였습니다.
인정합니다.
... ...
그나마 다행인건
창세기 5:3-24 말씀처럼..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은 후 하나님과 동행하며, 남은 생을 향수하였고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하는 것입니다.
... ...
지금까지 미련하고 바보스러운 삶을 살아온 내게도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시는 길을 깨달았으니 이렇게 복되고 복 된 일이 또 어디있을까요
이제는 넘어지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로 약속합니다.
꼭 약속합니다.
... ...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눅9:3)
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목사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주님 뜻대로 따르겠습니다. ^^*
또 다른 여행이 되겠습니다.
... ...
어제 아침에 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입니다.
제자훈련 시작하는데,
어떻게 잘 할 수 있을 까 걱정하는 내게 주님이 힘내라고 주시는 응원메시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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