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만 듣던 선데이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저녁 9시가 넘었는지라, 폐장분위기면 어쩌나 하면서 출발 했는데
왠걸.. 완전 시끌벅적 한낮 시장을 방불케 합니다.
오랫만에 시끌 벅적한 시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 보다는
야시장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보였습니다.
일요일 5시만 되면 텅텅 비는 쇼핑몰 주변 풍경이고
그 넓은 주차장이 텅 비게 마련인데,
한쪽 주차장은 장터가 되고, 한쪽 주차장은 그 장터를 보러 온 사람들 자동차로 꽉 차 있었습니다.
누군가 참 기획을 잘 한것 같습니다.
@ 쇼핑몰 맨 아래층에 있는 1층 주차장을 이용해서 선데이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천에 관계없이 장사를 할 수 있네요.
@ 입구쪽에 맛사지 사들입니다.
@ 음악공연을 하는 팀도 3팀이 보였습니다. 저절로 흥이 났습니다.
@ 그 후로는 먹는 포장마차 입니다. 주로 중국음식,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음식이였습니다.
@ 이날 제일 인기있어 보였던 곳입니다.
@ 한국음식 파는곳도 한곳 있었습니다. 떡복기와 같은 분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 돌아나오는 입구쪽에는 잡동사니를 파는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 과일 파는 곳도 있고, 그릇 파는 곳도 있고, 골동품 파는 곳도 있고... ^^;;
[위치 찾아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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