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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제법 용감해진 다현이

by 뉴질랜드고구마 2012. 2. 26.

ㅎㅎㅎ

겨우 저걸 가지고...

너무 호들갑 떠는게 아니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작은 변화에도 깜짝 놀라고 흥분 하는게 부모 마음 아닌가 싶네요. ^^*


선데이 마켓에 구경갔던 다현이가

자동차 놀이기구를 보더니 자기도 타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


평상시에는 쇼핑몰 가운데 세워진

자동차 타기도 꺼려하고 무서워 하던 다현이가 말입니다. ㅎㅎㅎ


몇번을 확인 합니다.

한번 타는데 $2.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빙글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에서 무섭다고 뛰어 내려오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때문이였습니다.

내려오지 않을 자신 있다고 합니다.

'아빠가 아래서 지켜볼 테니까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키고 올려보냅니다.


자기가 맘에 드는 자동차에 앉더니

폼 나게 운전을 시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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