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푸릇푸릇하게 자란 부추.
뉴질랜드에서는 겨울에도 푸른싹을 계속 키우기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을 보내고 난 부추는 왠지 더 싱싱해 보이고 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봄 부추는 보약이라더군요.
햇볕이 좋아 텃밭 풀 좀 뽑고,
부추를 한줄 베어냈습니다.
마침 아내가 꽃등심을 사와서 부추쌈 곁들여 낯 술을 한잔 했습니다.
좋네요. ^^*
@ 겨울에 더 잘자라는 겨자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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