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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New Zealand's Finest Art & Crafts : Craft World

by 뉴질랜드고구마 2016. 6. 6.

New Zealand's Finest Art & Crafts : Craft World


Westgate에 있는 '크레프트월드'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려서 도저히 바닷가나 공원에는 다녀올 수 없었고 아이들 콧바람은 넣어줘야 겠다 싶어서 새로 생긴 쇼핑몰 구경이나 갈까 하다가 들린 곳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구경삼아서 가끔 갔던 곳이고, 가구 쟁이 시절에는 혹시 그곳에서 조그만 가구 소품이라도 팔아볼까 하는 생각에도 자주 찾아갔었던 곳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두어해 전에 사촌동생이 신혼여행 왔을 때 기념품 몇개 골라주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받아온 팜플릿에 나온 문구처럼 '뉴질랜드 스러운 창작물'들을 볼 수 있는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은 칸마다 저마다 특색을 가지고 진열되 있는 물건들을 보면 이것을 만든 사람들 숨결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재미있는 공간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건너편에 있는 토이월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CRAFT WORLD website : http://www.craftworld.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