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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MOTAT 소풍

by 뉴질랜드고구마 2016. 6. 10.

MOTAT 소풍.

우연히 다현이 생일날 소풍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가을 소풍 비슷하고, 다녀온 곳은 MOTAT 입니다. 대략 '자동차,기계 박물관'정도 되는 곳입니다.


이번에도 지원을 해서 아이들 인솔을 했습니다. 

우리 그룹은 다현이를 포함해서 6명 아이들이고, 마야 아빠랑 함께 인솔을 합니다.

학교에서 9시에 출발해서 오후 3시에 돌아오는 일정.


@ MOTAT 도착, 모여서 오늘 일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아침간식 먹는 중.

@ 각 그룹별로 6가지 과제를 수행합니다. 20세기 초 건물들을 옮겨놓은 곳에서 '학교'에 해당하는 건물에 들어가 있습니다.

@ 뉴질랜드나 한국이나 아이들이 책상에 그림 그리고 칼로 선 긋고 하는것은 비슷합니다. 책상앞쪽에 있는 구멍은 무슨 용도 일까요?

   '잉크통' 이랍니다.

@ 증기기관차.

@ 여기는 '증기 기관'에 관련된 전시관.

@ 점심 먹기전 1시간 동안 강의실에 들어가 있습니다. MOTAT 선생님 강의를 듣고 여러가지 도구들을 가지고 실험을 합니다.

   이번에는 '힘의 작용'과 관련된 6가지 원리를 배웠습니다. 

   '지렛대, 도르레, 회적축, 바퀴 등등' 나중에 알고 보니 다현이가 이번 텀에 배우고 있는 수업과도 아주 연관있는 내용들 이였습니다.

@ 정리 말씀 듣는 중..

@ 여기는 컴퓨터 기기들과 관련된 전시관. 아이들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네요. 큰 스크린에 다현이 얼굴이 찍혀 있습니다.

@ 아이들이 제일 좋아 했던 것은 트램을 타는 시간이였습니다. 왕복 30분 정도 탔는데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 학교로 돌아오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기념샷.

@ 오늘 일정표. 다현이는 ROOM9

@ 소풍가기 전날, 다현이가 관련된 내용을 적어와서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