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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YOUNG GOLD ORPINGTON ROOSTER

by 뉴질랜드고구마 2016. 10. 1.

YOUNG GOLD ORPINGTON ROOSTER



8 month old Orpington rooster. He is mainly a gold/buff colour and is a full Orpington hatched here. 

He also has some lacing on his chest which is unusual. 

Orpingtons are a large breed. He would be a great rooster for your hens and is a shy boy - not aggressive. 
Pick up only from Coatesville, near Albany, north Auckland. 

You will need a large box or cage and I will need a days notice so I can catch him at night. 

NOT for the pot!


트레이드미에서 닭을 한마리 샀습니다. 거금 $25

좋은 숫탉 같아 보여서 샀는데 픽업 하면서 보니, 이놈이 아주 물건입니다.

이렇게 큰 닭은 아직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일단 몸집이 큽니다.


닭을 선물 받으신 분도 아주 좋아하십니다. *^^*

작년 봄에 다현이 학교에서 받아온 암 병아리 두놈도 어느새 다 자라서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가문 좋은 암닭과 튼실한 숫탉이 만났으니...

이제 좋은 달걀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


-후기-

일주일 후에 들으니...

이 숫탉이 도착 한 다음날 이곳에 있던 우두머리 숫탉과 혈투를 별였답니다.

당연히 새로 들어온 놈이 밀렸는데, 주인어른께서 싸움을 겨우 말렸고, 그날 밤 우두머리는 한그릇 닭곰탕으로 사라졌습니다.

그 다음날 두번째 우두머리와 싸웠고, 역시 밀렸는데 그 두번째 우두머리 역시 닭곰탕으로 사라졌답니다.


이제는 저 젊은 숫탉이 18마리 암탉들과 십수마리 병아리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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