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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New Zealand Garden Bird Survey(THE TRENDS)

by 뉴질랜드고구마 2017. 6. 23.

NEW ZEALAND GARDEN BIRD SURVEY

Garden bird survey good news for tui, bad for silvereyes.


새벽시간 깨어 있을 시간이 많습니다.

몇년전에는 낚시 가는 날 새벽에 집을 나설 때 새소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특이하게 생각되는 것은 뉴질랜드 새들은 마치 시계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새벽 5시 무렵부터 울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잠을 자다가도 새벽에 새들이 우는 소리가 들리면 '아 이제 다섯쯤 되었구나' 생각하고 일어나서 시계를 보면 거의 다섯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고 했던가요?

뉴질랜드 새들은 일찍 일어나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흡사 영화나 다큐프로에서나 들을 법한 아름다운 소리로 지저귀기 때문입니다.


새들의 천국 뉴질랜드.

신문 기사를 보니 투이는 많이 늘었는데 실버아이는 좀 줄었다네요.

다현이도 그렇고 나도 Tui새를 좋아합니다. 목덜미에 흰색 방울을 두개 달고 있어서 다른 새들과 구별이 쉬울 뿜만아니라

여러가지 맑은 울음 소리를 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답니다. 


(기사원문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1880049)





New Zealand Garden Bird Survey: the trends


Going Up

Swallow (+55%)
Greenfinch (+26%)
Tui (+14%)
Myna (+11%)
House sparrow (+3%)
Bellbird (+2%)

Going Down

Kereru (-7%)
Grey warbler (-9%)
Blackbird (-11%)
Dunnock (-13%)
Chaffinch (-19%)
Song thrush (-27%)
Goldfinch (-27%)
Starling (-35%)
Silvereye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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