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 놀이
날씨가 조금 괜찮아 져서 빵 두봉지 들고 공원에 나왔습니다.
조금전까지 내린 비때문에 미끄럽기는 좀 해도 습기를 잔뜩 머금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상쾌함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산책 나온 다른 아이들도 맘껏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게 좋나 봅니다.
오리와 거위, 여러 새들 밥 충분히 주고나서 놀이기구 타는 시간.
여기 공원 물가에 있는 놀이기구라고 해봐야 어마어마하게 큰 미끄럼틀 하나와 타잔놀이 기구 뿐입니다.
그래도 이것 두개를 번갈아가며 타다보면 몸 안 에너지가 모두 빠져나가는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올 때는 다현이 다민이, 다래 모두 기진맥진 입니다. ^^*
@ 스릴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둘째.
@ 줄을 서시요 ~~
@ 다래는 아빠가 잡아주면서...
@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얼른 집으로 가서 샤워하고 맛있는 저녁밥 먹어야지요.
@ 공동 목욕탕.
@ 나름 열심히 때 밀기. ㅋㅋㅋ
@ 청소는 안해도 되는데... 어젯밤 아빠가 샤워하다가 욕실 청소하는걸 봤나 봅니다. ㅡㅡ;;
'뉴질랜드 생활 > Diary of J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병만과 정글의법칙 뉴질랜드편 (0) | 2017.07.22 |
---|---|
영화 'CARS 3' (0) | 2017.07.12 |
박물관 나들이 (0) | 2017.07.08 |
색칠 놀이 페이지 인쇄 (0) | 2017.07.02 |
맛있는 소시지 가게 : Blackforest Gourmet Butchery Albany (0) | 2017.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