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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박물관 나들이

by 뉴질랜드고구마 2017. 7. 8.

7월 중순 날씨.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나름 쌀쌀합니다.

햇살이 좋아서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겨울날 한나절 보내기에 박물관 만큼 좋은곳도 없습니다. ^^;;;

그리고 몇일 전부터 다민이가 공룡이 보고 싶다고 하기도 했고... 어제 저녁에는 공룡이 나오는 만화영화도 봤고 오늘은 박물관에서 제대로 된 공룡을 만납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박물관에서 한바퀴 돌고 나서 마지막에 들리는 카페가 제일 좋습니다.

엄마는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아빠는 스튜가 좋고, 

다현이는 마카로니, 다민이는 칩스, 다래는 초쿄머핀이 좋습니다. ^^*


@ 박물관에 오면 제일 먼저 들리는 식물원. 양쪽 유리온실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가득. 아주 좋아요. 

@ 열심히 만져보고 눌러보고...

@ 다현이는 학교에서 배웠다고 뭐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 힘들죠.. 꿀 휴식.

@ 다래는 계속...

@ 한바퀴 쭉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층 특별전시실에서 세계 여러곳에 있는 동식물들 사진전시회 같은게 열리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홀에서는 동물 인형과 사진 판매 중. 

@ 다민아, 기린 쓰러지것다..

@ 밖에 나와서도 놀고..

@ 차 타러 가면서도 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