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국이 지난 8월 16일 발표한 연간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연간 출생 등록된 신생아는 5만 753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 9명보다 2500여 명이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는 2022년의 3만 6723명에서 올해 3만 8346명으로 1600여 명 이상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신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의 자연증가는 총 1만 9185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80년 전인 1943년의 1만 7562명 이후 가장 적은 인구 자연증가라고 한다.
올해 여성의 ‘합계 출산율(total fertility rate)’도 여성 1인당 1.61명으로 지난해의 1.69명에서 0.08명 줄었다.
참고로 2023년 뉴질랜드 총인구수는 대략 5,228,099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의 자연증가는 총 1만 9185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80년 전인 지난 1943년의 1만 7562명 이후 가장 적은 인구 자연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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