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물세 요금고지서가 왔다. (한국으로 치자면 한겨울인 1월) 뉴질랜드도 아직 겨울인 셈이고 비가 자주 내렸다. 물 사용량이 적은 달이였다.
뉴질랜드도 상하수도 요금을 같이 낸다. 먹는물 대비 사용후 버리는 물 수치를 자동 계산해서 부과하는것 같다. 아마도 사용량에 따라 가중치가 부과되는 방식인것 같기도 하다.
요금고지서에 나온 상세 내역을 보니 우리 가족은 5명인데 비해 물 사용량은 4명 정도 양이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일 것이다. 다민이와 다래까지 다현이처럼 샤워를 해대면 양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제 봄을 지나 여름으로 접어들면 물 사용량은 더블로 가지 않을까 싶다. 더위를 식힐 샤워와 더불어 텃밭에 물 줘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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