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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공항에 왔습니다. 조금 멍한 상태... 짐 부치고, 출국수속하고 탑승구 인터넷라운지에 있습니다. 찹찹함.. 이번 만큼 일정에 대한 부담이 큰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전에야 혼자떠나는 여행이였거나, 가족과의 여행이였으니, 즐거움 자체였죠. 오늘 목적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 2009. 2. 12.
축구를 좋아하는 다현이.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관계로 엄마가 외식을 제안했다. 예전에 한번 가봤던 참치집에 갔다. 우리가 원하는건 조용한 방.. 손님이 적은 가게.. ^^;;; 다행이 식당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안락하게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나와 엄마의 편안한 저녁식사를 도와주고 싶다는 참치집 주.. 2009. 2. 12.
"제윤경이 말하는 "가계부 잘~ 쓰는법" 올해부터는 가계부를 쓰기로 했습니다. 작심삼일 안되기 위해... 머릿속에는 언제나 궁리를 달고 다닙니다. 역시 잘안됩니다. 아내와 더 상의해서 가계살림을 꾸려나가야겠습니다. 다음글은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가계부 박사님이라는... 가계부의 전문가 제윤경님께 "가계부 잘 쓰는법" 에 대한 해답.. 2009. 2. 11.
[서울성곽 복원 현장] 서울성곽 복원되면 [서울신문 2009-02-09 7면 기사] [서울성곽 복원 현장] 서울성곽 복원되면 조선의 축성기술 상징 부활 세계문화유산 등재 ‘한걸음’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600년 고도(古都) 서울을 지켜온 서울 성곽이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 성곽은 조선시대 축성기술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귀.. 2009. 2. 11.
행복한 눈물 'Roy Lichtenstein' 우연히 '행복한 눈물'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그림을 그린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과 관련된 여러 자료를 보게 되었다. 물론 원어로 된 사이트 들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었으나, 리히텐슈타인이 팝아트의 선구자 정도 되는것 같다. ----------------------------------------------------------------------- .. 2009. 2. 10.
2월 8일 일요일, 이른 봄 나들이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 배도 조금 고프고, 밤새 쉬한 기저귀도 축축하고... 몇번 뒤척이고, 웅얼웅얼 했더니, 엄마가 다둑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곧 아빠가 일어나시더니, 기저귀를 갈아주시고, 곧 이어 우유를 200밀리리터 주셨습니다. 편안함과 포만감... 다시 곧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 아빠가 출.. 2009. 2. 9.
[펌]“여름 출생 아기, 겨울 아기보다 키 크다” '겨울아기’보다 ‘여름아기’의 키가 더 크고 건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에 햇빛을 충분히 받았던 산모가 낳은 아기는 비교적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태어난 아기 보다 키가 더 크고 뼈가 더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 연구팀은 1.. 2009. 2. 5.
치명적인 시, 용산 치명적인 시, 용산 [시 읽어주는 남자] 신경민 앵커의 클로징 멘트와 다급한 경찰 교신, 망루에 타오른 불 속에 있었던 ‘없는 존재들’ » 치명적인 시, 용산. 한겨레 김명진 기자 강압적 일제고사 시행에 반대하는 교사들을 해임해버리자, 정부 정책을 냉소하고 미래를 함부로 예측하는 인터넷 논객 .. 2009. 2. 2.
목욕과 재우기 나들이 후에 목욕을 시켰습니다. 신생아 시절 덜컥 구매를 했던 목욕통이 오랫만에 자기할일을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목욕통에 물을 받고, 안방에 방수보자기를 깔고 목욕준비를 마쳤습니다. 우연히 마트에서 만난 막내이모가 '다현이 손에서 식초냄세가 난다'라고 했다고... 그렇지 않아도 오..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