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398 Room1 - Year1 학급사진 다현이가 학교에 나가고 몇일 후에 단체사진을 찍었나 봅니다. 듣기로는 1년에 한번씩 단체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아마도 단체사진에 대한 안내문을 다현이 편에 보냈는데 중간에 배달사고가 났나 봅니다. Team3 개학하는 날 다른 아이들 손에는 단체사진과 개인사진이 들려있었습니다... 2013. 8. 23. 두번째 상장은 "PATIENCE" 입니다. "PATIENCE" 끈기. 인내. 새로운 텀이 시작되고 다현이가 받아온 두번째 상장입니다. 개학날 집에 돌아오더니 교장선생님이 지난번처럼 상장을 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백을 가져다가 뒤적뒤적 하더니, '없네... 있었는데...' 주절주절 뭐라고 더 하는데 긴가민가 하고 넘어갔습니다. 뭘 받기.. 2013. 8. 16. Term3 계획표. Term3 개학하는 날입니다. 텀과 텀 사이에 있는 2주를 쉬고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가 Term3입니다. 학교에서 텀3에 어떤 과정을 어떻게 공부할것인가에 대한 계획표를 받아왔습니다. 맨날 놀다 오는것 같은데 들어갈 내용은 다 들어가 있네요. 새로운 학기에 대한 기대가 다현이보다 엄마 .. 2013. 8. 8. 멀리 보아라. 두눈 크게 뜨고 멀리 보아라. 2013. 8. 4. 잘 넘어지는 방법 쌀쌀한 오후 데본포트에 나가서 칩스와 핫초코 먹고 에너지 충전 한다음 자전거를 탔습니다. 이제 슬슬 자전거 타는데 재미를 붙여가고 있습니다. 잡아달라고도 안하고 밀어달라고도 안합니다. 멀리 갔다가 혼자서 회전해서 돌아올 줄도 압니다. 아직 제대로 못하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 2013. 7. 27. '101 마리 달마시안' 책을 보다가 던진 한마디... 엄마랑 일 보러 간 곳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비치된 책들이 많네요. 그 중에서 한권 빼들었습니다. '101마리 달마시안' 그림책이네요. 처음 보는 내용입니다. 유심히 보면서 책을 몇장 넘기더니 다현이가 한마디 던집니다. '와~ 허벌라게 많네 @@' 어른들은 한국을.. 2013. 7. 26. 난생 처음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영화보러 다녀왔습니다. 영화 자체에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영화관'에 대해 더 관심이 커진 요즘이였습니다. 방학하기 전부터 캠핑카 타고 놀러가자는걸 겨우 꼬드겨서 잠잠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캠핑 안가는 대신에 아빠가 더 많이 놀아주고.. 극장에 데리고 가는걸 약속했었습니다... 2013. 7. 24. 기죽지 마라 기죽지 마라 사람에게 기죽지 마라, 사람들이 따르게 될 것이다. 고난에 기죽지마라, 한 단계 올라갈 것이다. 비웃음에 기죽지마라, 사람앞에 설 것이다. 협박에 기죽지마라, 상대보다 크게 될 것이다. 못생겼다 기죽지마라, 잘 생긴 사람 부리게 될 것이다. 못 배웠다 기죽지마라, 배운자.. 2013. 7. 11.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지난주 부터 주일학교에서 배워온 율동입니다.다른건 다 두고라도...저녁마다 레고 만들며 놀때면 계속 흥얼흥얼 합니다.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지난 주일에 완결편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몇번 반복해서 보여줍니다. ㅎㅎㅎ 2013. 7. 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