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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149

혼자서 요거트 먹기. 혼자서 요거트 먹기. 오빠들이랑 함께 앉혀 놓고 요거트를 한개 줘봤습니다. 손가락을 사용해서 집을 수 있는 먹거리들은 제법 잘 집어 먹습니다. 수박, 포도, 건포도, 사과, 오렌지 등등.. 밥이나 국물은 주로 떠먹여 주는데, 오늘 저녁에는 요거트 그냥 줬습니다. 피부 맛사지 제대로 하.. 2016. 1. 25.
다현아 미안하다. 조금만 뛰어 놀면 머리에 땀이 흠뻑 젖는 다현이와 다민이. 200ml 젓병 한병 빨아먹고 나면 온 머리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셋째 다래까지. 아빠를 닮아서 땀이 많은 아이들. ... ... 여름이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학기에 한번 머리손질을 하고 방학과 함께 자유인이 된 다현.. 2016. 1. 6.
LEGO로 뭔들 못 만들겠습니까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뜬금없이 소방차 사진 한장 출력해 달랍니다.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구글이미지 검색해서 출력 해줬더니 LEGO 블럭으로 소방차를 만들었습니다. 분기별로 한권씩 나오는 LEGO소개 팜플릿에 나오는 왠만한 상품들은 모두 제품번호를 치고 들어가서 설계도 다운받고.. 2016. 1. 4.
다래가 직립 보행을 시작합니다. 다래가 몇일 전부터 붙잡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더니 드디어 쇼파을 붙잡고 일어 섰습니다. 공식적으로 12월 24일. 두 오빠들에 비해서 훨씬 활동량이 많고 기어다니기에 열심인 다래가 걷기 시작하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오빠들 보다 힘도 세답니다. ㅎㅎ.. 2015. 12. 28.
먹방 : 체리 오늘은 크리스마스날. 즐거운 휴가 시즌입니다. 어쨋든 즐겁습니다. 먹을 것도 많고, 놀 시간도 많습니다. 아이들 한테만.. ㅜㅜ 다현이가 학교 다닐 때는 그나마 손이 남았는데, 지금은 세놈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다민이가 잘 먹는 과일, 아니 못먹는 과일이 .. 2015. 12. 26.
크리스마스날 아침, 선물 열어보는 다현이. 거의 반년동안 카운트다운 하며 기다리던 크리스마스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직 산타할아버지를 굳게 믿고 있는 8살 다현이.어젯밤에 산타할아버지가 주고가신 선물이 뭘까 정말 궁금합니다. @ 제일 큰 선물 '아마도 LEGO' @ 혹시 박스가 망가질까 조심조심... 2015. 12. 25.
땅을 밟아 봅니다. 오빠 학교 놀러갔습니다. 비온 뒤 잔듸가 촉촉하네요. 아빠 덕분에 처음으로 땅을 밟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발이 오므라 들어요 ㅡㅡ;; ' 2015. 10. 31.
다민이 두번째 생일 24일 다민이 두번째 생일날 입니다. 첫번째 생일상을 어수선하게 차려준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두살. ^^* 다민이 생일선물은 레고 피규어 4개.요즘 다민이가 레고 피규어 가지고 노는데 4개를 보탰습니다. 촛불에 정신을 못차리네요. ^^;;; 2015. 10. 24.
밥알 먹기 저녁밥 먹는 시간. 다래도 식탁 한자리 차지합니다. 그리고 아빠가 주는 밥알을 오물오물. 마음은 오빠들 처럼 하고 싶은 표정이네요. 아직 주식은 분유 200ml를 세시간에 한번씩 먹습니다. 간식으로 여러가지 이유식을 오전 오후 중간 시간에 먹고요. 가끔 오징어 다리, 과일을 쭉쭉 빨아먹.. 2015.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