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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비6

외국인이 살기 많이 불편한 나라 뉴질랜드. 뉴질랜드가 '2022년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 꼴찌에서 두 번째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거의 꼴찌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신문을 보다 내가 무슨 문장이나 단어를 잘 못 읽거나 이해를 잘 못했나 싶어서 몇 번을 다시 봤습니다. 삶의 질이나 만족도에 크게 신경 쓰며 사는 처지가 아니고, 어제나 오늘이나 별반 달라질 이민자의 삶이 아니기에 그냥 땅만 보고 걷는 소처럼 사는 삶. 그래도 뉴질랜드가 끝에 있다니 놀랍습니다. 작년에는 6위였는데 말입니다. 모국이 아닌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인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가 해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담은 '엑스패트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2' 보고서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번 조사는 177개 .. 2022. 11. 1.
주거비가 비싼 오클랜드.(뉴질랜드 생활비) 오클랜드에 살면서 지출하는 비용중에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뭐니뭐니 해도 '주거비'일 것입니다. 자기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모기지를 얻어서 집을 구매 했다면 모기지 이자를 지출하면서 느끼는 주거비에 대한 압박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어쨋든.. 뉴질랜드 전체 .. 2013. 2. 26.
오클랜드, 생활비 가장 높은 20개 도시에 선정돼 뉴질랜드 생활 3년째. 작년까지만 해도 뉴질랜드 생활에서 오는 이로운 점이 많이 보였고 블로그에 올린 글이나 사진도 주로 즐겁고 유쾌한 소식이나 뉴스만 올렸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점점 '여행'이나 '체류'가 아닌 '생활' 모드로 접어들고 있다 보니 긍정적인 면 보다는 부정적이고 현.. 2012. 3. 4.
"오클랜드 물가 너무 올랐다" 주부들 비명! 뉴질랜드 물가와 관련한 기사가 떠스 스크랩 합니다. 이곳에서 10년 이상 생활하신 분들 말씀 듣고 있으면, 격새지감을 많이 느낍니다. 10년 전에는 물가 참 저렴했다지요.. ㅡㅡ;; 식품, 주거비, 세금, 전력, 통신...환율까지 올라 "이중고" 2006년에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인 연년생 .. 2011. 12. 16.
6월 전기요금 $275.21 퇴근 하고 집에 오니 분위기가 '우울'모드네요. 왜 그런가 봤더니 전기요금이 왕창 나왔다고 합니다. 절약을 몸에 익히며 생활했던 가족들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내 생각에는 계절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보이는데요. 이전에 살던 집에서는 취사를 가스로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요금.. 2011. 7. 11.
뉴질랜드 1달 생활비(크라이스 처치 기준) 우리집은 1달 생활비가 어느정도 될까.. 큰 덩어리들을 꼽아서 계산해 보면 입이 쩍 벌어질 정도네요. 그러나.. '공개 불가' 이유는 물어보지 마세요. ㅋㅋ 대신.. 다음카페 '뉴질랜드 이야기'에 올라온 '푸키코'님의 글을 퍼와서 올려봅니다. 퍼온글에서는 환율이 890원 이네요. 오늘 보니.. 795원 이네요. .. 201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