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가 있습니다.
8대 불가사의도 있고, 현대 7대 불가사의도 있고..
여기서 말하는 세계7대 불가사의는 그리스 시대에 선정된 불가사의 입니다.
그 시대 사람들의 눈으로 봤을 때 '불가사의'한 것이지요.
그것 때문인지, 지역으로 따져보면 그리스, 로마 지역에 대부분의 불가사의 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① 이집트 기자에 있는 쿠푸왕(王)의 피라미드
지구촌 최대의 불가사의한 건축물로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높이 146.5 m, 평균 2.5 t의 돌이 230만 개나 쓰인 것으로 추정이 된다.
② 메소포타미아 바빌론의 공중정원(空中庭園)
실제로 공중에 떠있는 것이 아니라 높이 솟아있다는 뜻이다. 지구라트에 연속된 계단식 테라스로 된 노대(露臺)에 성토하여 수목을 심어놓아 마치 삼림으로 뒤덮인 작은 산과 같았다고 한다. 유프라테스 강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물을 댔다고 한다.
③ 올림피아의 제우스상(像)
④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神殿),
소아시아의 그리스인 식민지 에페소스에 있던 여신 아르테미스를 모신 신전.
BC 8세기경에 만들어진걸로 추정이 되며, 건립자는 크로이소스다. 건축양식은 이오니아 양식이며, 규모는 바닥면 55.10×115.14m, 기둥 수 127개다.
⑤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능묘(陵墓)
면적 29×35.6 m, 높이 50 m. 할리카르나소스의 묘묘(墓廟)라고도 합니다. 마우솔로스의 생전에 착공되었으나, 그가 죽은 뒤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계속 진행하였으나 완성된 시기는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죽은(BC 350) 뒤로 추측됩니다.
⑥ 로도스의 크로이소스 대거상(大巨像)
⑦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파로스 등대(燈臺)
대부분이 대리석 돌로된 등대의 높이가 135m로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명령으로 소스트라투스가 만들었습니다. 등대 꼭대기의 전망대에서는 수십킬로미터나 떨어진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고 또 먼 본토까지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7c이후 이집트를 정복했던 아랍인들에 따르면 램프 뒤쪽의 반사경으로 비치는 타오르는 불길은 43㎞정도 떨어진 바다에서도 볼 수 있었고, 맑은 날에는 콘스탄티노플까지도 반사경이 비쳤으며 또 햇빛을 반사시키면 160㎞ 정도 떨어져 있는 배도 태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 7대 불가사의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로마의 원형극장(콜로세움), 영국의 거석기념물(巨石紀念物, 스톤헨지), 이탈리아의 피사 사탑(斜塔), 이스탄불의 성(聖)소피아 성당, 중국의 만리장성,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입니다.
그 밖에 역사가이며 여행가인 L.코트렐은,
① 크레타섬의 미노스 궁전,
② 테베 ·네크로폴리스(묘지),
③ 왕가(王家)의 계곡,
④ 시리아의 팔미라 고도(古都),
⑤ 바위의 돔,
⑥ 클라크 데 슈발리에(시리아의 십자군 성채),
⑦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을 말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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