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후다닥 먹고 짐을 챙겼습니다.
원래는 1박 2일 일정으로 타우랑가 부근에서 캠핑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는데
급변경.. 당일 여행으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타우랑가는 오클랜드에서 3시간 정도 여유있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도시'로 유명합니다.
이전에 두어번 타우랑가 부근에 낚시하러 갔을 뿐
타운에는 들어가 보지 못해서 이번 여행이 나름 기대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타운 구경은 제대로 못했습니다. ^^;;
... ...
@ 타우랑가로 향하는고속도로.
1번 고속도로에서 477번 인터체인지로 빠져나가면 만나는 2번 도로.
@ 타우랑가로 가는 도중에 들린 Waihi 노천광산 입니다.
다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뒤에 '몬스터 트럭'이 있거든요. ^^*
여름은 여름입니다.
선선한 여름을 자랑하는 뉴질랜드 여름날씨도 약간 후덥지근 해지고 있습니다.
햇볕은 그야말로 '오븐'이 따로없습니다.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잠시만 햇볕을 쬐면 살깥이 금새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어제 배낚시 다녀오면서 얼굴은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를 써서 괜찮은데, 팔이 다 익었습니다. ㅡㅡ)
구름이 조금 덮여 있기는 해도 날씨가 아주 화창합니다.
동영상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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