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준비를 하고 오클랜드 도메인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갔습니다.
뉴질랜드 3년차..
이전까지는 모르고 그냥 지나갔고,
올해는 '안작데이 기념식'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 ...
날씨는 맑았는데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다현이는 콧물이 줄줄...
전쟁기념관 안쪽에 들어가서 엄마랑 놀고, 아빠만 밖에서 기념식을 보기로 합니다. ^^;;
전체적으로 '아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비교하면 뭐하겠습니까 만은...
한국에서 봤던 현충일 기념식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 가을 햇살이 좋습니다. 바람은 좀 쌀쌀하네요.
10시 무렵.. 기념식 시작은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전쟁 기념관 앞마당 풍경.
@ 저 소녀는 기념식이 끝날 때까지 저렇게 앉아서 구경을 했습니다. ^^;;
@ 헌화를 위해서 들어오시는 분들..
@ 기념관쪽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건너 데본포트 쪽이 보입니다.
@ 기념비행.. 편대가 몇번 상공을 갈랐습니다.
@ 웅성웅성하던 하던 광장이 잠깐 조용해지면서 행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병사들 입장... ^^;;
@ 6명 병사들이 조금 '뻘쭘'하게 입장하고.. 그다음 병사들 입장..
@ 모두.. 자기가 생각할 때 제일 편한곳에 앉아서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각계 대표들 입장, 정부관계자, 정당 관계자, 군 관계자,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등등...
@ 광장끝쪽에서 '스코틀랜드 음악 부대(?)' 입장합니다. 음악.. 멋져요. ^^
@ 그 뒤로 참전용사들 입장합니다.
@ 한국군 예비역 입장.. ^^;;;;;;;;;;;;;;;;;;;;;;;;;;;;
@ 주변국 예비역 입장..
@ 뉴질랜드 현역 입장..
@ 입장이 끝나고, 자리 배치도 끝나고 애국가 제장시간 입니다.
@ 편안하게... 2시간 가량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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