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NZ헤럴드 특집면에 눈에 띄는 기사가 보입니다.
오클랜드 중에서도 북쪽에 자리잡은 한국인들과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기사입니다.
신문기사꺼리가 될 만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난히 북쪽에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인중에 70-80%가 오클랜드의 북쪽지역,
North Shore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점점 한국인들이 뉴질랜드를 떠나고 있는 상황속에서
뉴질랜드 전역에 나름 고르게 분포되어 있던 한국인들이
이쪽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편의시설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선순환 이라고 해야할까요.. 악순환이라고 해야할까요?
한국사람들이 모여사니까 한국인 편의시설이 집중되고..
한국인 편의시설이 많으니까 뉴질랜드에 새로 들어오는 한국사람들도 북쪽 부근에서 거주를 시작합니다.
뉴스원문 :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879776
'뉴질랜드 생활 > Diary of Ju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 you think New Zealand really is an expensive place to live? (0) | 2013.05.04 |
---|---|
PIHA Beach 'Lion Rock' (0) | 2013.04.28 |
도시락 폭탄 (0) | 2013.04.26 |
뉴질랜드 김여사. (0) | 2013.04.25 |
동성결혼법 통과 (0) | 201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