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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뉴질랜드 김여사.

by 뉴질랜드고구마 2013. 4. 25.

 

김여사 시리즈.

간간이 우스게 사진으로 보면서,

초보 운전자 당사자는 얼마나 황당할까도 생각해봤고,

이기적인 운전자의 행위에서는 얼척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도 했었습니다.

 

어제 신문을 보다가 비슷한 사진이 하나보입니다.

요거는 후자에 가까운 장면입니다.

 

사진과 다른이야기지만...

뉴질랜드에서 운전하면서 늘 느끼는것이 있습니다.

동전의 양면같은 사람들의 운전태도 입니다.

도심에서는 완전 여유있고 양보도 잘하는데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인정사정 볼것없다' 입니다.

 

50km 도로에서 50km로 달리고

80km 도로에서 80km로 달리겠다는데 누구 뭐라고 하겠습니까만은

실제로 운전하면서 미친듯이 뒤에 붙어서 몰아재끼고,

조금만 느리게 달려도 위험을 무릅쓰고 추월해 나가는 후덜덜한 상황을 격고나면 정나미가 뚝뚝 떨어지곤 합니다.

 

다시 사진이야기로 돌아옵니다.

아마도 토바에 트레일러를 달고 운전할 정도면 보통이상의 운전실력 (?)을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저렇게 주차를 하다니..

신문에 실릴만한 이야기입니다.ㅎㅎㅎ

 

기사원문:

http://nzh.tw/1087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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