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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동생 돌보기

by 뉴질랜드고구마 2013. 12. 27.

처음으로 동생 우유먹이기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는 엄마가 기저귀 갈때 물티슈 가져다 주기,

기저귀 쓰레기통에 가져다 넣기,

이불 덮어주기, 칭얼 거릴 때 다독여 주기 등 단순한 도움위주 였습니다.


이제 조금 더 컷다고 우유먹이기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앞으로 동생한테 해주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다고 가끔 한숨도 쉰답니다. ㅎㅎ


의젓한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