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아이들, 창의적 사고 세계 최고 수준

뉴질랜드의 15세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Pisa) test

며칠 전 나온 OECD의 피사(Pisa) 테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15세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실시된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Pisa)에서 처음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했는데, 뉴질랜드의 평균 점수는 36점으로 81개 참가국 중 5번째로 높았다. 평균 점수는 싱가포르(41), 한국(38), 캐나다(38), 호주(37) 등 4개 국가보다 낮았으며 에스토니아 및 핀란드의 평균 점수와 비슷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학생 3분의 1 이상이 창의적 사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뉴질랜드 학생 39%가  '최고' 창의적 사고가였으며 대부분(86%)이 기준 수준 이상의 성취도를 보였다.

글쓰기와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성을 표현하는 것과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이 뉴질랜드 학생들의 강점이었다. 그러나 과학적 문제 해결, 시각적 표현, 아이디어 평가 및 개선에서는 그리 높지 않았다. 

싱가포르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최고 점수였다. 

원문 기사 링크 : https://www.rnz.co.nz/news/national/520056/nz-teens-score-highly-for-creative-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