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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671

애교머리 다민이 '애교머리' 한번 보시죠. 태어날때 가지고 나왔던 잔머리카락은 대부분 자연 탈모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봤을 때 오른쪽 귀 윗쪽에만 약간 머리카락이 남아있습니다. 요게 자연파마가 되서 돼지 꼬리처럼 말려 올라갑니다. 일부러 저렇게 하려고 해도 못 할 텐데 말입니다. 다현이.. 2014. 3. 13.
가을 체육대회 오늘은 가을 운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운동회고 학교에서 말하는것은 운동회 겸 체력 테스트 겸.. 어쨋든 겸사겸사 학교를 벗어나서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학생들이 달리기 던지기, 멀리뛰기 등을 하게 됩니다. 일단 저학년들은 학교로 등교를 합니다. 팀은 3개.. 2014. 3. 7.
LEGO 나무 자르는 자동차, 눈치우는 자동차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바쁘게 움직이던 다현이가 뭔가 만들었습니다. 뭐냐고 물어보니 한개는 나무 자르는 자동차요, 다른 하나는 눈을 치우는 자동차 랍니다. 어제 YOUTUBE에서 동영상을 뭔가 봤나 봅니다.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놨습니다. 누군가가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 놓은 완성품을.. 2014. 3. 7.
Touch Rugby : 학교대항 터치 럭비 시함 참가 Touch Rugby 시합에 다녀왔습니다. 다현이가 터치럭비를 좋아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엄마나 아빠가 경기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학교에서 진행하는 대외 경기에는 꼭 참석해보자는 생각이였습니다. 다현이반 아이들이 다 경기에 참석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 2014. 3. 5.
치발이 물어 뜯기. 밥 먹을 때 다민이도 자리하나 차지하고 앉습니다. 식탁 의자에 앉는것은 아니고, 사용하지 않는 베이비카시트가 거실에 들어와 있습니다. 엄마, 아빠, 형이 음식 먹는것을 보면 난리가 납니다. 자기도 뭔가 입에 들어가는걸 느껴보고 싶은가 봅니다. ^^* 2014. 3. 4.
김치 담그기 다민이 출산하기 전, 그러니까 10월 중순에 김치를 담궈 먹은 후 2014년 들어와서 처음으로 김치를 담궜습니다. 어른 두명이 먹고, 가끔 김치 없이도 밥을 먹는지라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밥상에서 김치가 빠지면 허전하기는 합니다. 푹삭 익은 김치로 돼지고기 볶음까.. 2014. 3. 4.
오매불망 형님.. 요즘 다민이의 최대 관심사는 '형님' 입니다. 자다가도 형님 목소리만 들리면 벌떡 일어나서 소리가 나는 쪽을 응시합니다. 거실에서 뒹굴다가도 어느새 형님이 노는 쪽을 향해 필사적으로 몸을 돌리곤 합니다. 그러다가 힘이 딸려 몸이 안돌아가면 고개를 90도 꺽어서 형을 쳐다보고 있.. 2014. 2. 26.
웃음 주고, 기쁨 주는 둘째 방글방글.. 다민이는 웃음이 많습니다. 다현이가 저만 했을 때는 저런 모습 없었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애교 덩어리가 따로 없습니다. 2014. 2. 16.
백일사진 시리즈 세번째. 201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