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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317일째_산골 봄 속으로 들어가다.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4. 24.

오랫만에 단비가 내리고 난 봄날 오후

개똥이랑 화순 만연산 철쭉길을 다녀왔습니다.

개똥이 엄마랑 데이트 하던 시절 자주 갔었던 안양산 휴양림과 서성제, 수만리 길은

사계절 언제 가더라도 조용한 산골 풍경을 선사하며 마음을 넉넉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철쭉과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 환상적인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