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개똥이 아버지 교회, '축구선교회' 봄 가족야유회가
담양 소쇄원 근처 축선회 회원 집사님 댁에서 있었습니다.
아내와 개똥이가 함께 갔습니다.
숯불에 삼겹살 구워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다현이가 쬐끔 얌전하게 있어줘서 점심을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집사님 댁 앞 산책을 했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시골풍경 감상합니다.
벌써 한해 농사가 시작되어 밭에는 옥수수가 푸릇하게 싹을 내고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다현이가 너무 피곤해 해서 먼저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섰습니다.
(집사님들은 근처 초등학교로 옮겨서 족구와 축구경기를 즐겼다고 하시네요.^^;;;)
엄나와 아빠는 소쇄원 입구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었습니다.
너무 덥더군요. 다현이는 창밖 풍경 감상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가려다가 나들이 나온 김에 담양읍내로 향했습니다.
메타스퀘어 가로수길
와 사람 많았습니다. 전국각지에서 왔는지 낯선 사투리도 많이 들렸습니다.
다현이는 아빠 케리어에 타고 '우~~우~~' 노래를 부르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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