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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380일차(6/25)_메밀꽃 필무렵(담양)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7. 22.

'메밀꽃 필무렵'

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선인장류를 잘 가꿔놓은 식물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가기에 좋은곳 같습니다.

옆에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었습니다.

 

'한국을 떠나면 언제 다시 이런 개울에서 개똥이랑 물장난을 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