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가져야할 상식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도온(Eleanor L. Doan)이라는 학자는

교인의 십계명을 다음과 같이 말했는데 알기 쉽게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1. 교회에 출석을 잘하라

아무리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교회에 나오지 않거나 예배에 자주 빠지는 사람은 결코 믿음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조건은 먼저  교회에 나와야 합니다.

2. 일찍이 나아 오라.

교회의 모든 모임에 항상 늦게 참석하는 사람들은 결코 훈련된 교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신앙적 훈련이 잘된 교인들은 시간을 잘 지킨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나아 오라.

주일예배에 혼자서 참석하는 사람들은 자기만 천국 가고 식구들의 영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무관심형의 교인들입니다.
먼저 가장 가까운 식구부터 전도하십시요. 가족과 함께 모두 교회에 나아 오십시요. 그렇게 되면 일차적인 당신의 신앙은 합격입니다.

4. 가능한한 앞자리에 앉으라.

스 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맨 뒷좌석에 앉으려고 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면 싼 티켓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뒷자리에만 앉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은혜의 경험을 아직 못한 사람이나 시험 중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억지로라도 앞자리에 앉는 훈련을 거듭해  보십시요.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예배드리는 자세가 달라 졌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5. 준비 중보 기도하라.

교 회에 들어오셨으면 입을 다무십시오. 사람을 만나면 눈으로 인사를 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의 문을 여시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그날의 말씀을 가지고  네게도 새로운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당신이 은혜 받으려고 준비한 마음의 그릇을 닦는 시간입니다.

6. 그날의 말씀을 묵상하라,

그날 주보에 나와 있는 성경을 찾으셔서 몇번이고 마음에 와 닿을 때까지 묵상하시며 읽으십시오. 설교시간에 성경을 못찾아서 뒤척거리는 소리로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미리 찾아 놓으시면 훨씬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7. 다른 사람의 편의를 생각하라.

교회에서 행동할 때에 다른 사람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설교시간에 자주 하품을 해서 옆 사람까지 졸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배를 다 드리고 난 후에도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로 빠져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옆에 사람하고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애기가 울어도  가만히 있거나 애기가 예배시간에 교회 안에서 왔다갔다 해도 가만히 있는 부모도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고성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도레미( ? )이상 소리를 내지 마십시오. 물론 성가대와 설교자는 예외입니다.

8. 낯선 사람에게 친절하라. 그들은 교회의 귀빈들이다.

교회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십시오.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행하는 연습장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귀빈들입니다.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당신의 친절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9. 깨끗한 헌금을 하되 즐거이 하라.

헌금은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후 9 : 7)고 하셨습니다. 십일조를 하되 온전한 십일조를 하십시오.

주정을 십일조로 변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감사헌금을 자주 하십시오.
감사헌금은 신앙의 기본척도가 됩니다.
헌금을 자주 정성스럽게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신앙인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10. 축도가 끝나도 서둘러 나가지 말라.

축도가 끝나면 절대로 서둘러 나가지 마십시오.
서둘러 나가지 마시고 목사와 꼭 악수를 하고 나가십시오.
목사는 당신에게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일주일 동안 기도하며
당신의 가정을 위해 기도한 사람입니다.
성도로서 최고의 품위와 영성을 가지는 성도 가됩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