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berry Country is New Zealand’s Largest Blueberry Orchard with 400 acres (160 hectares) currently in production.
Blueberry Country is a family business that is located in Ohaupo in the beautiful and fertile Waikato. Our Ngatea Blueberry orchard is now also open to the public for Pick your Own on cental road south.
Located just 20 minutes south of Hamilton, the blueberries are grown, harvested, frozen and packed all on site.
Blueberry Country uses state of the art packing equipment developed by their sister company BBC Technologies.
This packing equipment enables greater control in processing.
Come out during the summer season from early December and Pick Your Own Blueberries.
... ....
몇일 전 저녁.
다현이랑 레고 만들고 있는데 아내가 입가심하라고 블루베리 한접시를 내밉니다.
한개 깨물어 보니 시큼한것이 맛이 별로입니다.
다현이도 두어개 먹더니 시큰둥 합니다.
그래도 내놓은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떨떠름한 블루베리 몇개를 더 먹었습니다. ^^;;
... ...
그 블루베리를 배 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몇일전에 먹었던 블루베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달고 맛있는 놈들로요. ^^*
점심먹고 출발해서 1시간 20분 정도 달렸습니다.
타우랑가 가면서 몇번 지나쳤던 곳이라 찾아가는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도착하면 일단 끝이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면적에 입이 쩍 벌어집니다. ^^;;
그리고 블루베리 나무에 달린 블루베리를 보고 또 입이 쩍 벌어집니다. 이때 침이 나옵니다. ㅎㅎ
블루베리 농장에서는 맘껏 따먹을 수 있답니다.
밭에 들어간 사람 누구나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껏 먹을 수 있는거죠.
근데 보통사람이 1kg 이상 한자리에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좀 먹었다' 싶으니 트름이 나오고, 신물이 넘어왔습니다. ㅡㅡ;;
가끔 방구도.. ^^;;
어쨋든 블루베리 농장 구경 잘하고..
많이 먹고.. 싸게 잘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입장료 : free
- 블루베리 1kg 당 $9.5 (10kg 이상 구입하면 $8.5)
- 주소 : 229 central south, ngatea
- 웹사이트 : http://www.blueberry.co.nz
- 구글지도 : http://maps.google.com/maps?daddr=-37.298022,175.451567&hl=ko&sll=-37.2999,175.454021&sspn=0.026901,0.055747&mra=mift&mrsp=1&sz=15&t=h&z=15
- 구글지도 링크 :
크게 보기
@ 이미 많은 사람들이 블루베리 숲에 들어가 블루베리를 따고 있었습니다.
@ 밖으로 보이는 것은 조금이고,
아래쪽 가지를 살짝 제쳐보면 안에 더 탐스러운 열매들이 있더군요.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제일 많은 것은 아마도 중국인.. 그다음 한국.. 키위, 다른 아시안...
@ 블루베리에는 별로 관심없는 다현이.. 밖에 나오니 그냥 좋은가 봅니다. ^^;;
@ 블루베리 한개 입에 넣은것이 덜 익은 것이였나 봅니다. ㅎㅎㅎ
@ 알이 제법 크고 굵었습니다.
@ 금새 목표량을 채운 다현이와 엄마..
@ 밭 중간 천막에서 계량을 해줍니다.
이걸 가지고 다시 1번 GATE로 돌아가서 결제를 하게 됩니다.
@ 이 넓은 농장 블루베리를 어떻게 다 수확하나 답답했습니다. ㅎㅎ
답은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현이가 좋아하는 트렉터가 있어서 보러 갔더니
블루베리 수확기가 달려있네요. ^^*
@ 넓디넓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한번 놀라고,
다양하게 심겨진 블루베리 품종을 보고 또 한번 놀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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