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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차량 도난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

by 뉴질랜드고구마 2012. 4. 2.

매 주마다 한 대가 세인트 룩스 웨스트필드 주차장에서 도난을 맞고 있으며, 알버트 파크 주위에서는 이틀에 한 대 꼴로 차를 부수고 도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경찰이 밝힌 자료에서 오클랜드에서 가장 차량 도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우범 지역에 대한 통계를 밝혔다.

오클랜드에서 도난 범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주 3백 대 정도의 차량에서 도난 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연간 만 5천 대의 차량에서 도난 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차량 도난 사고가 가장 많은 곳으로는 웨스트필드 세인트룩스이며, 그 다음으로 실비아 파크, 병원 주차장, 프린세스 스트리트로 나타났으며, 차를 부수고 그 내용물을 훔쳐가는 장소로 오클랜드 대학교 주위의 알버트 파크 주변 도로, 마운트 이든 정상, 오클랜드 도메인 등으로 운전 면허증, 신용카드, 은행 카드, 여권, 랩탑, 모바일 전화기, GSP 기기, MP3 플에이어, 카메라 등등이 주요 타겟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원문 : http://www.nzkoreapost.com/nz_news?mode=view&article_id=171214&sub_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