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구박받는 잡초가 있습니다.
화단 가장자리 돌틈에 뿌리를 박고 사는 것들입니다.
눈에 띨때마다 뽑아내는데
언젠가 보면 또 자라서 작은 꽃들을 무수히 달고 있습니다.
오늘 일 때문에 어떤집에 갔는데
낯익은 풀이보였습니다.
바로 그 잡초였습니다.
화단 전체를 꾸미고 잇는 메인 화초였습니다.
나 한테는 잡초인것이
다른 이에게는 멋진 화초가 되는것이 많다는것을
다시 깨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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