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town 여행 : 6/May, Queenstown 으로 갑니다.

- 6/May 일정 -

04:50 집 출발

05:50 공항도착 후 티켓팅 (06:00 자동차 parking aire 이동 )

07:15 오크랜드 출발

09:45 퀸스타운 도착

10:30 캠퍼밴 픽업

12:00 퀸스타운 타운에서 숙소 예약 후 점심

14:00 - 퀸스타운 둘러보기, 저녁식사 후 취침

... ...

@ 공항에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공항에 도착했고, 

타고 온 자동차를 장기주차장에 맞기는 것도 쉽게 끝났고, 

티켓팅, 짐 보내는 수속이 빨리 끝났습니다. 탑승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cafe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 점심은 '그 햄버거 집'에서 먹었습니다.

퀸스타운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오클랜드와는 완전 다릅니다. 겨울임이 실감납니다.

다른 가족들은 공항안에서 기다리고,

아내와 다현이를 데리고 캠퍼밴을 픽업하러 나왔습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는 '브리츠' 대리점에 가서 서류작성하고, 캠퍼밴 이용안내 영상한편 보고 차를 가지고 밖으로 나오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서둘러 공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만나 짐을 싣고 타운으로 향합니다.

타운 한편에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점심을 먹으로 햄버거집을 찾아갑니다.

얼마나 유명하길레 우리가 퀸스타운 여행을 간다고 하니,

퀸스타운에 가면 꼭 먹어보라는 소리를 이구동성으로 하셨을까요? ㅎㅎ

조그마한 퀸스타운 상점거리를 걸어 금새 알아볼 수 있는 햄버거집에 도착했습니다.

다른가게들과 확연히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안밖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햄버거를 주문하고 나오기 기다리는 잠깐 동안에 맛배기 칩스를 가져다 주는 직원이 참 친절합니다.

덕분에 다현이는 좋아하는 칩스를 맛보게 됩니다.

@ 해가 많이 짧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isite에 들려 하룻밤 묶을 만한 숙소를 물어보니 

'마운튼뷰'와 '락뷰' 둘중에 어떤곳을 선택할 것인지를 먼저 물어옵니다.

산이 보이는 홀리데이파크로 정하고 다양한 이밴트 팜플릿과 지도를 몇장 챙겨 나왔습니다.

여름 성수기와 겨울 성수기 사이에 끼어있는 5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홀리데이파크에 도착해서 사용료 계산하고 자리를 하나 차지했습니다.

처음 캠퍼밴을 이용하는지라 어려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5박6일 여행이 심히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파워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전원케이블을 연결한 후 자동차 안 모든 전원기구들을 작동테스트 해봅니다.

다행히 파크 관리인 아저씨가 근처에 있어서 데려다가 여러가지 물어봤습니다.

이제 대충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ㅡㅡ;;

그 다음은 장보기입니다.

5박 6일동안 대부분 끼니는 직접 만들어 먹을 계획입니다.

Creeksyde 파크 바로 앞에 슈퍼가 있어서 대부분의 먹거리는 쉽게 장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양을 구입하기 위해 할인점을 찾다보니 유일한 대형할인점 뉴월드가 공항 바로 옆에 있습니다. ㅡㅡ;; 

드라이브겸 해서 다시 거기까지 나갔습니다. 그리고 장보기.. 대략 $200 정도 견적이 나오네요.

다시 타운으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한국 식품점에 들어갑니다. 쌀과 김치, 고추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해가 졌습니다.

홀리데이파크 취사장을 이용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집 떠나 멀리와서 먹는 저녁식사라 맛이 더 있습니다.

홍합국에 맥주와 와인을 먹으며 여행기분 내봅니다.

<참고 사이트>

-항공 : jetstar : http://www.jetstar.com/nz/en/home  

-캠퍼밴 : britz :  http://www.britz.co.nz/

-캠퍼밴 사용법 : http://www.youtube.com/watch?v=vgpAKN9u0eo

-숙소 : Queenstown top 10 holiday park Creeksyde :  http://www.top10.co.nz/parks/queens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