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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중국을 잡아라

by 뉴질랜드고구마 2014. 4. 5.

뉴질랜드와 중국의 관계가 점점 밀접해 지고 있습니다.

언론과 국민당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뉴질랜드 경제가 중국에 종속되는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중국이 제치기만 해도 감기에 걸리는 한국 경제처럼 말입니다.

 



2014년 3월 중국을 방문했던 존키 총리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양국간 화폐 직거래를 발표했다.

뉴질랜드 달러와 중국 위안화의 직거래는 양국 간 무역협력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중국 위안화와 직거래 되는 여섯번째 화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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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월 상품 수출이 중국으로 12억 달러, 호주로 5억 5천만 달러등 41억 달러였다.고 발표하였다. 중국으로 수출은 분유, 버터, 치즈 등 수출이 4억 6천 9백만 달러가 증가함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5억 9천만 달러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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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영구 거주 목적으로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나라로 집계되었다.

연간 이민 추이 동향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에서 중국 국적 사람들이 2012/13년 총 이민 입국자 38,961명 중 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13%인 영국과 인도 출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뉴질랜드 인터네셔날 학생들 네명 중 한명 이상이 중국 국적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를 방문 입국하는 사람들 수도 2011년에 비해 4만 7천명이 늘어나, 전년 대비 2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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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19일 

중국을 방문중인 존 키 총리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무역 교역량을 2020년까지 3백억 달러로 늘리는데 합의 했다. (2013년 중국과의 교역량은 182억 달러였다.)


뉴질랜드 정부는 4천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대사관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교 통상부와 일차 산업부에는 중국만을 위하여 일하는 직원들을 보강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