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퇴근 하면서 하버브릿지를 건넌다.
봄이 되가면서 바람이 바뀌는가 보다. 하버브릿지를 건너며 펄럭이는 뉴질랜드 깃발을 보면 거의 맨날 서풍에 펄럭였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동풍에 펄럭이고 있다.
이렇게 동풍이 부는 날은 서쪽 바다 낚시가 제격인데..
서쪽으로 낚시 가본게 언제인가 싶다.
이러다가 낚시하는 방법 다 잊어버리겠다.
감 떨어지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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