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는데 마당까지 나와서 자랑을 합니다.
'아빠 다이노서 가지고 왔어요' 라고요.
무슨 말인가 싶어서 들여다 보니,
어제 유치원에서 그렸다던 '공룡 그림'을 가지고 왔네요.
어제 그림그리기 시간에 그렸나 본데
유치원 원장 선생님까지 나와서 칭찬을 하시더라고 개똥이 엄마가 말하던..
바로 그 공룡그림인가 봅니다.
어제는 풀이 덜 말랐기 때문에 오늘 나눠줬다고 하네요.
내가 보기에도 훌륭한것 같습니다. ㅎㅎ
피식거리며 그림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다현이가 설명을 덧붙입니다.
'아빠, 공룡이 풀 뜯어먹고 있는 거에요' ^^*
@ 노란색 종이에 파란색으로 공룡을 그리고, 그 위에 풀을 칠한 다음에 금박 가루를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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