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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겨울 운동 : 텃밭 쓸기(?)

by 뉴질랜드고구마 2012. 7. 21.

흐린 토요일 오전시간입니다.

뚝딱뚝딱..

아빠가 뒷마당에서 뭔가 하는 사이에 다현이도 뒷마당에 나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완전무장 상태입니다.


언제나 뒷마당에 나오면 가지고 노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빗자루, 꽃삽, 작은 바퀴.. 물조루..


다현이가 노는것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한마디로 '지칠줄 모르는 체력' 때문입니다.

집안에서나 밖에서... 모두 통하는 말입니다.

... ...


오늘은 텃밭 쓸기로 시작해서.. 

중간에 아빠랑 축구..

빗자루 이닦기..

물총놀이..

빈밭에 물주기로 작업이 끝났습니다. ^^*


@ 겨울이라 쉬고 있는 텃밭입니다. '좀 지저분 하다'며 땅고르기를 시작합니다. ㅡㅡ;;

@ 이번에는 빗자루 질을 시작합니다.

@ 말뚝도 세우고...



@ 작업이 끝나고 빗자루 청소(?)를 시작하네요. 

   빗자루가 칫솔처럼 생겼다고.. '빗자루 이닦리'랍니다.

@ 춥다고 콧물을 훌쩍거리고.. 물놀이 삼매경에 빠져 바지도 물에 젖고... 신발도 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