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로 인해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집안을 구석구석 들여다 볼 일이 많습니다.
예전에 가구공장에서 일 할때
가구배달하러 키위들 집을 방문했을 처음 느꼈던것은
생각보다 훨씬 첨단기기와 친숙하다는것..
허리가 잔뜩 꼬부라진 할아버지들이 인터넷 쇼핑을 통해 가구를 주문하고.. 그들 집에는 왠만한 오피스 버금가는 PC 와 각종 보조 기계장치들이 설치된 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큰 최신형 텔레비젼을 소유하고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DVD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것.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내가 점점 아날오그적 인간이 되간다고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들과 상대적인 비교를 해봤을 때 말입니다.
키위들은 참 묘한데가 있습니다.
주변환경은 아날로그적인것을 추구하고..
생활은 그야말로 최첨단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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