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가 끝나갈 무렵,
내일부터 학교에 나가는 다현이를 위한 축복기도가 있었습니다.
교회에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한달에 한두번씩은 학교가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시간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앞에나가 축복기도를 할 때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기도 받으러 올라간 아이보다 부모가슴이 더 떨린다는것을..
@ 간혹 혼자서 단상위로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절대 혼자 갈 수 없다는 다현이를 부축(?)해서 나간 아빠는 벌 받는 심정입니다. ^^;;
@ 저 표정... ㅎㅎㅎ
@ '쉬운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아빠 성경책 가지고 목사님 놀이 안해도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다현이입니다.
오직 주님말씀으로 양육하며,
주님의 귀한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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