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한테 여러가지 이밴트가 계속 이어지고,
행복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지난주부터 유치원 졸업,
초등학교 visiter로 두번 출석,
교회에서 축복기도,
오늘 마지막 이밴트 생일케익 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만 5살이 되는 날부터 초등학교에 나가기 때문에
생일을 주변으로 해서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집니다.
어제 엄마랑 같이 마켓에 가서 케익 만들 재료를 사왔습니다.
그리고 오후 내내 온 집안이 떠나갈 정도로 시끌벅적하게 케익을 만들었습니다.
이쁘장하게 만들어 놓은 케익을 보니 스스로 대견스러운가 봅니다.
예정대로라면..
내일(10일) 아침에 컷팅을 해야 하는데,
다현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를 과하게 넣는 바람에 케익 몸통이 점점 주저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거사를 치뤘습니다. ㅎㅎㅎ
@ 가족들이 케익을 앞에 놓고 둘러앉으니 마냥 행복합니다. *^^*
@ 구멍이 난 저 이는 언제 매꿔질까요?
@ 일단 한번 불어보고..
@ 또 불고...
@ 한개 남은 촛불 또 불고...
@ 몇번을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 앙~~
@ 그래도 살아 남았습니다. ㅡㅡ;;
@ 엄마랑 함께 만들어서 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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