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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 전화, 인터넷 신청하기 이번에 이사하면서 느낀점이라면 전기, 가스, 수도, 전화, 인터넷과 같은 서비스 신청에 있어서 그래도 한국이 편리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우리가 신청한 내용은 전기와 가스는 전화는 인터넷은 '메가텔' : 40G 입니다. 10월 10날 이삿짐을 풀고, 집에 관련된 내용을 인수인계 하면서 촬영해 놓은 내용.. 2009. 10. 25.
2009년 10월 22일_비행기가 무서워요..^^;; 아빠가 텃밭을 만드는데 다현이도 같이 나섰습니다. 뭐든지 아빠가 하는대로 따라하려는 다현이는 플라스틱 삽을 들고도 '끙끙' 힘을 씁니다. 그러다가 삽질 보다는 흙 만지는것이 더 신나는지 주저앉아 흙놀이만 합니다. 오후가 되면 비행기가 많이 지나갑니다. 그렇게 가깝지는 않지만 근처에 비행.. 2009. 10. 22.
2009년 10월 21일_텃밭 만들기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일과가 끝난 후, 저녁밥 먹고 해가 조금 남아있는 시간 등을 이용해서 틈틈히 집 앞쪽 잔디받을 오려내고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잔디가 자리잡고 있던곳에 밭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첫번째로, 발코니 마루 아래에 숨겨져 있던(아마도 집 지을 .. 2009. 10. 22.
2009년 10월 17일_Mt. Eden(에덴동산) 지난 토요일, 아내와 다현이, 조카들과 함께 Mt. Eden에 갔습니다. 올초에 퀸스트리트를 지나 거의 한나절 동안 걸어가 Mt. Eden을 둘러봤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어떤 여행지든 '누구와 함께 가는가' 하는것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때는 여유있으면서도 좀 외로웠는데.. 이번에는 아들을 동행해서 오.. 2009. 10. 22.
목적지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펌] 목적지 증후군에 걸린 사람들 [창업칼럼]역사 속에서 배우는 승자의 언어 정보철 창업칼럼니스트 | 10/12 15:32 | 한 여름날 양반이 하인을 데리고 잔칫집을 향해 집을 나섰다. 고개를 대여섯개 넘는 먼 길이다. 가만있어도 땀이 나오는데 걸어가자니 미칠 지경이다. 연신 부채질을 하면서 걷는다. 한참을 .. 2009. 10. 21.
바닷물로 고구마 농사, 7억 번 귀농 [펌] 바닷물로 고구마 농사, 7억 번 귀농 [머니위크]명품 고구마로 부농 꿈 일군다 광주 = 박진수 기자 | 10/14 11:13 | 가을볕이 내려 쬐는 일요일 오후, 전남 무안군 현경면을 향해 차를 몰았다. 마을 초입에 들어서자 코스모스가 한적한 도로의 가장자리에 지천으로 널려있다. 논과 밭에서는 농부들이 바쁜 손.. 2009. 10. 21.
아버지의 배려 아버지의 배려 아버지의 사랑은 소리 없는 배려였다. 교양이란 타자에 대한 배려일 것이다. 타자를 이해하는 배려가 아니라, 타자를 인정하는 배려일 것이다. 생각에 머물지 않고 손과 발에 생각을 담는 힘이 교양일 것이다. 내가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삶의 순간순간마다 소리 .. 2009. 10. 21.
070전화기 해외사용 셋팅이 잘 안될 때 대처 방법 이사를 하면서 인터넷을 새로 설치하는 과정에 지난번에 사용하던 070전화기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모뎀에 무선공유기를 연결하면 접속이 완료되기 까지는 했습니다. 한국에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호가 일단 가고.. 상대방이 '여보세요~'를 하는순간 전화기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 2009. 10. 20.
우리집 폐쓰레기 처리하기?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 낯선 풍경 하나가 희안하게 생긴 폐기물 들을 길가에 내놓는거 였습니다. 부서진 컴퓨터나 프린터는 기본이고, 의자, 우산, 이불, 타이어, 다림이판 등등등... 평소에는 오랜지색 봉투에 아담하게 담아서 쓰레기를 버리던 사람들이 자기집앞 길 가에 그런 폐쓰레기들을 내놓는.. 200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