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1 자동차 배터리 교체 자동차 배터리 교체. 장보러 나간다던 아내가 다시 올라옵니다. 자동차 시동이 안걸린다고. 차에 올라 키를 돌려보니,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일할 때 사용하는 점프용 밧데리를 붙여서 시동을 걸어보는데 요것도 안됩니다. 4년전 자동차를 산 후로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으니 문.. 2017. 4. 22. Connected Kids : 뉴질랜드 틴에이져들 온라인 이용 평균 3시간 Connected Kids : 뉴질랜드 틴에이져들 온라인 이용 평균 6시간 신문을 보다가 뜻밖의 기사가 보입니다. 뉴질랜드 틴에이져들이 평균 3시간정도 온라인에 접속한다고 해요.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고,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기자신에 대해서 불안.. 2017. 4. 20. N Korean run ticks Kiwis bucket list N Korean run ticks Kiwis bucket 북한에서 뜀박질 해보는게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단다. 나도 한창일 때는 저런 꿈을 꿀때가 있었고, 금새 이뤄질것 같았는데 벌써 강산이 두번 바뀌고도 아직도 그대로다. 조국에서 부디 이번에는 좋은 사람이 대통령 되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이 하나되.. 2017. 4. 19. Anglers Lodge 캠핑 오랫만에 캠핑 다녀왔습니다. 몇일째 폭우가 쏟아졌고, 근래에 보기 드문 태풍이 오클랜드 권역을 쓸고 지나간다는 소식이 있어서 맘 조렸는데 다행히 출발 하루전에 태풍도 지나가고 날씨도 그럭저럭 좋았습니다. 이번에 다녀 온곳은 코로만델 타운에서 30분 정도 위쪽으로 올라간 곳에.. 2017. 4. 17. 도마뱀 도마뱀 일하러 간 카운트다운에서 도마뱀을 만났습니다. 우리집 정원이나 산책하면서 가끔 보기는 했는데 카운트다운 매장안까지 들어와 있을 줄을 몰랐습니다. 요놈 이리저리 도망치려다가 꼬리가 조금 잘려나갑니다. 거의 죽을 듯 비실비실 하더니 손바닥에 올려놓고 밖으로 나가 땅.. 2017. 4. 11. 꿀주 담그기 꿀주 담그기 꿀로 술을 만들어 봤습니다. (하다하다 별걸 다해봅니다. ^^;;) 몇일전에 꿀 거르고 남은 덩어리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꿀술 담그기로 결정. 몇해전 처음 꿀을 내릴 때는 마지막 한방울까지 받아내느라고 고생을 했고, 작년에는 대충 꿀 내리고 찌꺼기 덩어리들은 벌.. 2017. 3. 18. 비오는 날 비오는 날 장마처럼 몇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잠깐 바람이라도 쐴까 하는데 나들이는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순식간에 쏟아지는 비가 무서우니.. 모두 집안에서 뒹굴방굴 하고 있는 오후시간. 다래는 반죽놀이 다민이는 퍼즐 다현이는 그림그리고, 사진찍고.. 2017. 3. 12. Flipping, 반전 Flipping, 반전. 이건 '반전'이 아니고 좀 미친 현상이죠. 불과 반년만에 $1.35m이 올랐답니다. 아무리 땅장사, 집장사가 제일 이라지만... 오클랜드 집값은 이미 천정을 뚫었고, 하늘을 향해서 올라가고 있네요. 인간이 욕망을 위해 부질없이 쌓아 올린 바벨탑이 되지는 않을련지... 아 .. 2017. 3. 10. 아직도 저러고 있네.. 아직도 저러고 있네.. 아침시간.. 카운트다운 주차장에 주차하고 일보러 들어가는데 주차장 크리너가 부지런히 석션 기계를 밀며 나뭇잎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엄마손을 잡고 장보러 들어가던 아이가 발걸음을 멈추고 기계가 나뭇잎을 치우는걸 쳐다보기 시작합니다. 신통방통.. 2017. 3. 9.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