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893 [AMBROSIA앰브로시아] 꿀 상품 이미지 이쁘게 만들어 주셨네요. 사무실에 가보니 디자인 팀장님이 이쁘게 만들어 주셨네요. 거기에 성분검사까지 나왔습니다. 아쉽네요. 꿀 이미지 이쁘고 성분검사서 나왔는데 내놓을 꿀이 없습니다. 알음알음 꿀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해 꿀은 동이 났습니다. ^^;;; (워낙 적은 양이 나와서... ㅡㅡ;;) 지금부터 벌.. 2015. 5. 27. 취나물 뿌리 나누기 몇일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겨울이 시작되기에는 아직 이른데 괜히 초조해 집니다. 비가 멈춘 사이에 텃밭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원 한쪽에 자리잡고서 봄부터 여름까지 밥상에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취나물. 가을에는 들국화처럼 하얀 꽃을 가득 피워내더니 금새 .. 2015. 5. 20. Ha ha ha, Harman Ha ha ha, Harman. 하만에 대한 기사가 뉴스에 나오고 신문에도 나왔습니다. Harman이라고 하길레, 수 없이 많은 하만 중에 한명이거니 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내가 아는 하만이 맞습니다. @ 뉴스에 나온 사진입니다. Harman은 서너달 전까지 우리회사에서 일하던 직원이였습니다. 그동안 만나왔.. 2015. 5. 19. 결혼 기념일 "9년차" : Skycity The Sugar Club Restaurants 결혼 기념일. 5월 14일은 결혼 기념일 입니다. 혹시라도 나이먹고 결혼 기념일 까먹고 구박 받을까봐 기억하기 쉬운날에 결혼했습니다. *^^* 결혼 9년째라니.. 벌써 이렇게 되었습니다. 다현이가 8살, 다민이 19개월, 다래 갓 100일 지나고... 세월이 덧없이 빨리 흐릅니다. 특히 뉴질랜드에 이.. 2015. 5. 17. 아이와 어른이 모두 만족하는 나들이는? : Waitomo Glowworm Caves & Te Aroha Hot Springs나 아이와 어른이 모두 만족하는 나들이는? 어떤 여행일까요? Waitomo Glowworm Caves & Te Aroha Hot Springs 우선 사람마다 여행에 대한 기대와 느낌이 다르다는것을 감안하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달짝지근한것을 많이 먹는것을 좋아할 것이고, 어른들은 넉넉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근사한 음식.. 2015. 5. 10. 소주가 생각날 때는... 소주가 생각날 때는... 지난 몇년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소주가 간절히 생각 났던때가 한두번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야 쉽게 술을 마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뜻하지 않게 술과 점점 멀어집니다. 일단 술을 함께 마실 친구나 동무가 없고, 술 값도 비싸고.. 2015. 4. 28. 양초 만들기 : BEEWAX 밀납 양초 양초 만들기 : 밀납 양초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휴일. 아이 데리고 어디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내리는 비를 보며 집안에서 할일을 찾습니다. 오늘은 양초 만들기 입니다. 작년부터 꿀을 짜내고 냉장고에 보관해 놓은 밀납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채밀기가 없어서 벌집을 모두 밀어내고 꿀.. 2015. 4. 27. 흙에 살리라 ~~ 트렉터 타고, 흙에 살리라 ~~ 촌놈들.. 그리도 트렉터가 좋더냐? 한번 올라가더니 내려올줄 모르네요. ^^* 나중에 정말로 아빠랑 함께 농장 운영하면서 트렉터 몰자고 하면 다 도망갈 놈들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신났습니다. 2015. 4. 26. ANZAC DAY : 안작데이 ANZAC DAY. 올해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다현이가 3살때는 구경삼아서 참석했다면, 올해에는 더 깊은(?) 마음을 담아서 참석합니다. 뉴질랜드 ANZAC DAY는 한국의 6.25 기념일과 비슷한 날이라고 보면 됩니다. '군인들의 죽음을 애도'한다는 표면적인 모습인데 자세.. 2015. 4. 25.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