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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2009.7.21.(화)_알바니쇼핑몰에 가다.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7. 23.

다현이가 이제 거의 시차적응을 끝내고

쭉 빠졌던 볼 살도 회복이 되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조금씩 걷기 시작했던것이 이제는 혼자서 마라톤을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화요일날 알바니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날마다 오전, 오후 집 근처에서 산책을 했었는데 맘먹고 멀리 걸어봤습니다.

랜트집에서 알바니쇼핑몰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겨울이라서 바람끝이 조금 차갑기는 했으나

그렇게 차가운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알바니쇼핑몰 커피숍에서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 마셨습니다.

다현이는 오징어 다리 하나에 만족하며

엄마와 아빠가 담소즐기는것을 도와줬습니다. *^^*

 

 [집앞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