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시스템이 잘 가춰진 뉴질랜드에도 개인보험 상품이 팔리고 있습니다.
개인보험 가입안내를 위해서 뉴질랜드 수술, 진료 비용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는게 있어서 올려봅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한국과 단순비교 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의료비용을 지불하기란 상상을 초월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1차 진료가 GP에서 이뤄집니다.
영주권자의 경우라도 하더라도 GP와 만나서 진료를 받을 경우에 상담 비용이 $40입니다.
병의 종류와 관계 없고, 미팅을 할 때마다 $40을 지불해야 합니다.
GP는 주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GP와 상담을 받고 더 심층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GP가 내리면 '스페셜리스트'를 만나게 됩니다.
스페셜리스트와 문진을 하려면 $120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
그후에 치료 비용은 무상입니다.
무상이기는 하지만 자신에게 '검사' & '치료' 순서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검사 받고 치료를 받으려면 위 그림에 나와있는 비용을 개인적으로 지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용을 계산해보면..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경우 $300* 918(오늘 환율) = \275,4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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